한국 임상에서 약 4년간 근무 후 미국으로 2020년 초에 왔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정착과 동시에 대형 병원에서 Med-Surg 근무를 시작했고, 이민 5년 차인 현재까지도 조지아주에 거주 중이며 항암 주사 센터를 거쳐 주사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고 없이 용감하게 미국에 발을 딛고, '맨땅에 헤딩 식'으로 미국 임상에 적응하는 저와 같은 간호사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콘텐츠 제작과 수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만의 실전 영어를 가르치며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것이 재미있고 보람차서 강사를 천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많은 수강생과의 수백 시간 이상의 수업, 몸소 겪은 경험과 지식으로 쌓은 자료를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해외 임상에서 실제 근무와 직결된 영어, '밥줄'을 지켜주는 영어를 알리자는 마름으로 집필했습니다!